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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체계 강화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시범농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2일 지역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 청년 농업인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 화순군 4-H 육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자립 기반을 마련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7개 사업, 15개소에 5억9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8년(1억5700만 원)과 비교해 3.7배 증가한 규모다.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모두 3개 사업으로 8개소에 3억 원이 투입된다.

 

농사 초년생인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는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 3개소에 1억5000만 원을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 기반 시설을 확충,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한다.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4개 공모 사업에 화순 지역 청년 농업인 7명이 선정돼 사업비 2억9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화순군4-H연합회 회원이 지난해 열린 '전라남도 으뜸 청년 농업인'에 선정(최우수상), 사업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조사료 품질 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업을 지원하는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화순 지역 2개소가 선정돼 총 4200만 원을 지원받아 농산물 가공 상품 브랜드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한다.

 

화순군은 농업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전문 농업인 확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다지고 자립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소임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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