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논화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더케이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국민참여 탄소중립숲' 조성 행사는 산불피해를 복구하고 가속화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 등 민간이 동참해 진행한다.
교직원공제회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더케이숲' 조성을 목적으로 각 임직원이 한 그루의 반려나무를 입양할 때마다 숲에 한 그루씩 나무를 심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교직원공제회, 동부지방산림청 등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강원도 양양 산불 피해 지역 5000평에 소나무 5000그루를 지원한다.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산불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원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창립 5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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