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까지 노후한 어린이공원 4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대상공원은 신가동 가온어린이공원, 월계동 도담어린이공원·우리들 어린이공원, 장덕동 성덕어린이공원이다.
광산구는 특별교부금 등으로 확보한 예산 1억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펜스를 조경석으로 바꾸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포장, 경계석, 놀이기구 등 노후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다.또한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하여 놀이터 모래소독과 기생충란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노후시설물 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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