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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범·중점 학교 107곳 선정해 지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뉴시스

정부가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초중고 107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 내실화에 나선다.

 

교육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관계 부처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가칭)를 선정해 운영하면서 학교 탄소중립 실현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모형 확산에 나선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17개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초중고 2개교씩 총 102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10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한다. 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교를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해 학교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해 탄소중립 학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 체험관과 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해 학생 대상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정부는 6개 부처 협업을 위해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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