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노후주택 경관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중흥2동, 신안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8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는 30가구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북구 우치로23,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또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까지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과제 중 하나인'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해 사업 구역 내에 '디자인개발 및 조성', '노후주택 수리 지원', '무인택배함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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