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신선식품과 온라인 배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홈플러스 냉장고'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 냉장고'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한 상품이 바로 우리 집 냉장고로 배송된다는 뜻이다. 온라인몰에 나열된 신선식품을 구매와 동시에 고객의 가장 가까운 매장 냉장고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당일 배송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기념해 '홈냉하자' 할인전을 마련했다. 먼저 15일 단 하룻동안 아이스크림 10여 종을 1+1에 선보인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류(100g, 국내산)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냉동피자 8종을 1+1에 판매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주방세제 19종을 1+1에 판매하고 19일 꽃갈비살(미국산, 호주산) 50% 할인전, 20일 건강기능식품 할인전, 21일 냉동 필렛 5종(고등어 2종, 갈치살, 살치살, 임연수) 50%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30일까지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 증정, 행사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홈플러스만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상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 온라인 사업으로 출범한 홈플러스 온라인은 홈플러스의 '올라인(Online+Offline)' 전략을 실행하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피킹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콜드체인으로 구성했으며 상온·냉장·냉동 3실을 갖춘 배송차량을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신선도를 확보했다. 또한 품질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하는 '신선 A/S'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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