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시·도별 신지역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중앙·지역 간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산·학·연과 협업해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회는 산업부, 지자체, KIAT, 지역 혁신기관 및 대표기업, 전략 기획단 PD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괄위원회, 기획위원회, 업종별협의회로 나누어 구성한다.
연구회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균형뉴딜 등 새로운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고 ▲ 지역단위 산업정책 기획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도 발굴하며 ▲ 지역 내 규제·애로 사항 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업종별 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한다.
지역별 총괄위원회 첫 회의는 15일 동남권(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울산 등으로 나누어 5월11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연구회가 중앙-지역의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등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확산시키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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