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함께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가젯 보도에 따르면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했을 때 흥미로운 지점은, AT&T가 해당 플랫폼이 워너미디어의 IP와 인재를 전면에 내세운 '독점' 콘텐츠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는 사실이다.
이는 워너미디어 소유의 DC 코믹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들어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로서는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하지만, AT&T는 이 플랫폼에 학생과 교사의 원격 학습을 돕는 툴과 "사회정서적 학습 및 비판적 사고 함양을 지원할 자료"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 플랫폼은 AT&T의 새로운 '커넥티드 러닝'(Connected Learning)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올해 20개 센터를 개설해 AT&T 광케이블 인터넷, 와이파이, 노트북 및 태블릿을 제공하는 계획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AT&T는 부모 및 가족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공공도서관협회와 협력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