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소매유통기업 월마트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말까지 정규직 비율을 3분의 2, 즉 67%가량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5년 전 53%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동안 정규직 노동자 수가 약 10만 명 증가한 것이라고 월마트는 전했다.
월마트의 성명에 따르면, 주문처리센터 및 물류센터에서 파트타임 직원대비 정규직 직원의 비율을 높이는 것은 성공적인 모델임이 입증되었다.
또한 안정적인 장기 근무를 제공해 직원들을 오래 고용하면 개개 위치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해야 하는 소규모 팀을 꾸릴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틀리풀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2020년 확보한 모멘텀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의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가 4분기 주식공개상장(IPO)을 준비하고 있어 월마트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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