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주주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연례 서신을 통해 프라임 가입자 수가 2억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제프 베조스는 2021년 3분기에 앤디 재시(Andy Jassy)에게 자리를 물려줄 예정이다.
2019년 4분기 실적에는 빠른 배송, 오리지널 TV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 수가 1억 5000만 명을 돌파한 업적도 포함됐다.
사실상 아마존은 펜데믹 기간 동안 5000만 명을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시켰으며 이는 기준연도 대비 약 33%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성공에 이르게 된 과정을 일부 정리하자면,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급증할 무렵인 2020년 중반에 아마존은 이미 영업이익을 두 배로 늘리고 있었다. 성공에 기여한 아마존의 물류창고 직원들은 여전히 노조 설립을 위한 노력 속에 인정 받고 기반을 다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2021년에 아마존이 트위터에서 미국 주 의원들과 세금 문제로 언쟁을 벌인 것과, 아마존 직원 중 일부가 병에 소변을 보면서까지 회사 목표를 달성하려 했다는 보도로 여론이 들끓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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