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도 현지 기업의 풍력발전 사업를 통해 인도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페이스북이 남아시아 국가에서 최초로 맺은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페이스북은 또한 2020년을 기준으로 회사의 글로벌 사업활동이 전부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르나타카주 남부에 위치한 32메가와트 풍력발전사업은 뭄바이에 본사를 둔 클린맥스(CleanMax)와 페이스북이 인도 전력망에 재생가능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의 일부라고, 두 기업이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클린맥스는 해당 사업을 소유하고 운영하며, 페이스북은 환경 속성 인증서 또는 탄소배출권을 사용하여 독립형 전력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생산가능량 중 절반 가량이 최근 위탁되어 이미 전력을 생산 중이라고 두 회사는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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