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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창원 수소 현장장문… "수소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수소트램 컨셉트카 /산업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코하이젠 본사 현판식, K-수소트램 컨셉카 공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간 중심의 수소 인프라 확충과 수소모빌리티 다양화 노력을 격려하고 정부 지원을 통한 수소 공급시설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성 장관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코하이젠 본사를 방문, SPC 추진 경과 및 계획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코하이젠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으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설립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2월 본사를 경남 창원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2025년까지 상용차용 수소연료공급시설을 전국 25개소에 구축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이어 현대로템 창원공장으로 이동,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각종 핵심 부품의 성능시험을 위해 개발된 수소트램 컨셉카의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수소트램 컨셉카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수소트램 상용화를 위한 주행시험'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개발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해외수출형 수소트램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와 실차 검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트램은 미세먼지·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지하철처럼 대량수송이 가능하면서도 지하 굴착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 차세대 도시교통수단으로 기대된다.

 

성 장관은 이날 성주수소충전소에서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에도 참석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견학했다.

 

성 장관은 "이번 지역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수소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 법·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및 지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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