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9일 국방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6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소통전문가단 30명은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국민소통전문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임명된 전문가단에는 ▲국방부 출입기자로 명예롭게 퇴직한 권홍우 전 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 ▲심리학을 쉽게 풀어 저변을 확대했다고 평가받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국형 장사의 신'등 소상공인 관련 책을 쓴 김유진 작가 등 군안팎에서 존경받는 인사들이 추가로 임명됐다.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야구 후진 양성에 힘쓰는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김재원 KBS 아나운서, SBS 공채개그맨이자 소통테이너로 활동 중인 오종철 파라스타 대표이사도 활동한다.
국방부는 "각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전문가들의 위촉을 통해 국방정책을 보는 시선을 다각화함으로서 국민과 군 간 소통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이날부터 국방정책과 관련한 간담회와 자문을 통해 국방부 정책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들 전문가단은 기고와 강연, 국방정책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들이 국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와관련해 국방부는 "국민소통전문가단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국방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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