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관내 백화점 식품관, 대형마트, 회전초밥 식당, 일반음식점, 전자상거래 전문 식품몰 19곳에서 회, 회덮밥, 초밥 등 32개 제품을 수거해 사용 원료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재료 표시사항과 모두 일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수산물 고유 유전자와 이종 유전자를 비교해 사용 원료의 진위를 판별했다고 설명했다.
검사 대상 수산물 원재료는 광어, 다랑어, 도미(참돔), 주꾸미, 농어, 한치, 점성어, 오징어 총 8종이며, 팡가시우스나 황새치 등 이종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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