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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중국, 비트코인 단속에서 ‘투자 대안’으로 대대적인 기조 변화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 뉴시스

중국 중앙은행이 이제는 비트코인을 "투자 대안"으로 칭하고 있다. 약 4년 전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에 대한 단속을 벌인 중국 정부의 기조가 크게 바뀐 것이다. 중국 인민은행(PBOC)의 리 보 부총재는 일요일 CNBC가 주최한 아시아 보아오 포럼(Boao Forum for Asia)에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 대안"이라고 발언했다.

 

리 부총재의 최근 발언은 PBOC 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바벨파이낸스(Babel Finance)의 창업자인 플렉스 양(Flex Yang) CEO는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진보한" 발언이라고 평했다.

 

바벨파이낸스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이라 불리는 자체 디지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가 아니며 비트코인과는 다르다. 중국은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화폐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리 부총재는 중앙은행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국인 방문객을 통해 디지털 위안을 시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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