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DB손보는 지난 20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대진 DB손보 소비자정책팀 상무, 홍석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계층 대상 금융사고 방지 교육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 금융 교육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 생활 지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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