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를 알리고 나섰다.
현대차는 21일 현대차 유튜브와 SNS 등으로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For tomorrow We won't wait'라는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환경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생활 속 플로깅 ▲Waste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자동차 등 실천들을 소개한다.
또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한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로봇 개 '스팟(Spot)'이 불을 끄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공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들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여 모두가 동참하길 바라면서,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에게 현대차의 clean mobility 비전이 가져오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해왔으며, 지구 공동체 환경 이슈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꾸준한 노력과 대답은 결국 수소전기차 "넥쏘"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