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48회 상공의 날 표창식에서 정종헌 게임피아 대표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의날 표창은 국가경제 및 산업통상자원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일반국민,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상공회의소회장, 광역자치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상한다.

게임피아는 한국닌텐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품의 국내 유통 파트너로서 캡콤, EA 등 글로벌 게임 제작회사와 협업해 다양한 게임들의 정식 한글화 유통에 앞장서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달성해낸 점을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게임피아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개척 및 건전한 놀이문화, 창조적인 게임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