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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지구의날 맞아 프린터 끄고 탄소중립 가속화

/LG전자

LG전자가 '지구의 날' 맞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LG전자는 22일을 '인쇄 없는 날'로 정하고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또 LG전자 미국법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2030' 목표를 재차 확인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 2030은 LG전자가 2019년 선언한 바 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 미국법인은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생산단계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1년 앞선 2019년에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일주일간 '삶에 녹아든 자연'을 주제로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게시물을 해시태그 #LGCarbonNeutral2030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하면 된다.

 

미국법인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이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 LG전자 미국법인과 삼림 조성사업을 벌이는 비영리단체 원트리플랜티드(One Tree Planted)는 캠페인에 참가한 인원수만큼 최대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객과 임직원이 일상의 작은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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