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노년층을 위한 상품을 강화한다.
메리츠화재는 '(무)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매월 최대 30만원을 보험금 지급기간에 따라 최소 3년부터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전용 상담 핫라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청구 및 보장 내용에 관련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200여 명의 전문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직영방문요양 회사인 '케어링(주)'과 협약을 통한 요양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8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표준형 5·10·15·20·25·30년납,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0·25·30년납으로 구성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노년층의 장기요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 보장 공백을 최소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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