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취소등으로 침체된 화훼농장 살리기 동참
홈앤쇼핑이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조사 등 각종 행사에 따른 화훼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화훼농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처음으로 내놨다.
특히 화훼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공급해 단가를 낮추고 신선도는 높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은 이날 밤 11시50분부터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방송을 한다.
이날 방송에선 제이메이드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디자인한 제철 꽃을 총 3회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꽃으로 꾸민 꽃다발과 화병, 엽서, 선물박스 등으로 구성한 상품을 2주 단위로 배송한다.
농장 직송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신선한 꽃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일 선택 및 배송일 지정, 변경이 가능해 원하는 시점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인에게 양도 및 각 회차마다 주소지 변경이 가능해 자가 인테리어는 물론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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