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1분기에 HBO 및 HBO맥스 신규 가입 고객 270만 명을 확보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스트리밍 부문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는 AT&T의 노력이 힘을 받게 되었다.
HBO가 속해 있는 AT&T의 워너미디어는 1분기 동안 8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팬데믹으로 극장 매출과 광고 매출이 급감한 작년에 비해 9.8% 증가한 수치다.
제이슨 킬라(Jason Kilar) CEO가 이끄는 워너미디어에는 케이블 네트워크 CNN과 터너(Turner), 워너브라더스 영화사도 속해 있다.
HBO는 AT&T 미디어 전략의 주춧돌이며, AT&T는 휴대폰 가입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HBO맥스를 모바일 고객의 이탈을 막는 용도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AT&T는 가격이 저렴한 광고 포함 버전과 더불어, 6월부터 HBO맥스의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HBO맥스 가입자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해외 고객만 1,970만 명에 이른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 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