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자율주행차에 엔비디아 기술력을 도입한다.
엔비디아는 볼보차가 차세대 모델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탑재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첫 모델은 내년 출시될 XC90으로, 이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볼보차는 2016년부터 엔비디아 자비에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다.
오린은 엔비디아 자비에와 호환되는 소프트웨어다. 기존 투자를 활용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다. 무인 주행까지 구현할 수 있다.
최대 254 TOPS(초당 테라연산)에 심층 신경망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엔비디아는 볼보와 라이다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를 결합해 더 강력한 인공지능 기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중앙 집중화를 통한 무선업데이트(OTA) 계획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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