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유용한 마음건강 상담, 진로탐색, 청년정책정보를 소개하는 실시간 참여형 박람회다.

박람회는 ▲청년활력(온라인마음상담소, 그룹마음상담, 정보퐁퐁) ▲청년오랑(서울청년센터 오랑 소개) ▲청년지원(청년지원정책 소개) ▲청년ON(심야콘서트 스트리밍,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총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박람회 기간에 서울청년포털에 접속하면 된다.

조완석 청년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서울청년 활력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