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평가다.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의 유형·특성별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공단은 ▲경영자의 안전보건 활동 참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 확대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안전사고 '제로(ZERO)'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2개 기관 중 최고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함께 지키는 안전, 함께 누릴 100세 연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지속해서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근로자뿐 아니라 공단을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까지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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