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가 네오 QLED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일 기준으로 2021년형 QLED TV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3일 처음 출시 이후 2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다.
이같은 판매 속도는 지난해 출시한 QLED TV 신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네오 QLED'가 QLED TV 판매량 중 절반을 차지했다. QLED TV 성장을 견인했다는 얘기다. 국내 판매량 중 75% 가량이 75형 이상 대형 제품으로 TV 시장 대형화와 고급화 트렌드도 확인시켰다.
삼성전자는 최근 집에서 TV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네오 QLED를 중심으로한 프리미엄 TV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QLED TV 초기 판매 성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결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과 콘텐츠 등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Neo QLED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TV를 포함, 인기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 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TV 반납 후 네오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는 등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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