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함평월야초, '다문화 건강가정의 날' 운영 '호응'

함평초교, 다문화 건강의 날 행사 가져.

함평월야초,'다문화 건강가정의 날'운영 '호응'

 

함평 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학생들을 위해 봄철 운동회를 대신한'다문화 건강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북적북적 마을 잔치를 벌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규모를 줄여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작은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학년별로 운동장, 체육관, 융합교육체험관, 교실 등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모래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고학년 학생들이 선호하는 보드게임, 2인 삼각 달리기, 피구, 풋살, 등의 게임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이상인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자율선택과제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 건강의 날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다른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하기, 음식 만들어 먹기 등을 학년별로 선택해 참여했다.

 

이애자 선생님은 "학년별 반티를 맞춰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스크안에서나마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교학생회장인 6학년 이다은 학생도 "코로나로 19로 인해 학교의 행사들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학교는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학교안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