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폐업자 또는 재창업자의 재기 지원과 스포츠 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재창업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체육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산업분야 폐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을 받아 폐업자의 재기 지원을 진행한다.
폐업자 또는 재창업 후 3년 미만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평균 3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활동 공간, 재기지원을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재설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분야이면 업종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6일 15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대는 2017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후속 사업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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