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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선박업계 친환경바람 이끌어…하이드로제니아 부산국제보트쇼 올해의 보트 수상

부산국제보트쇼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 수상하는 ㈜빈센 이칠환 대표(오른쪽)와 시상하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친환경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가운데 선박 업계에도 수소전기보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이 제7회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수소전기보트인 '하이드로제니아'가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빈센이 부산국제보트쇼에서 명명식과 함께 선보인 하이드로제니아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수소전기보트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수소의 하이드로젠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수소 시대를 향해가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았다.

 

이철환 빈센 대표는 "국내 최고의 보트쇼인 부산국제보트쇼에서 2회 연속 수상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며 향후 소형선박인 수소전기보트를 시작으로 대형선박용 수소추진시스템 기술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환경규제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별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가 향후 업계의 판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빈센은 2020년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1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바다 위의 테슬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곧 실증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2014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보트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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