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이제 전 세계 제미니 사용자들이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SDFS)의 규제를 받는 뉴욕 신탁회사인 제미니는 현재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평균 거래량이 4억 7400백만 달러에 달한다.
크립토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제미니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하려면 이제 애플 페이나 구글 페이에 직불카드를 등록하면 되는데, 구매한 자금은 1시간 후에 인출 가능하다.
제미니에 따르면, 이 새로운 기능은 현재 플랫폼 지원 중인 30개 이상의 암호화폐에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그리고 0x, AAVE, DAI 스테이블코인 같은 이더리움 기반 분산형 금융 토큰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는 이제 인증된 직불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포트폴리오를 더욱 쉽게 확장할 수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