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보건원(NIH) 원장이 존슨앤존슨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생 사례는 극히 "드문" 경우이며, 아스피린 복용으로 장 출혈이 발생할 확률보다 "약 1000 배나 적다"고 일요일 밝혔다.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박사는 혈전 문제가 "무섭게" 들릴 수 있으나 코로나19 백신은 일반의약품보다 부작용 위험이 낮다고 언급했다.
콜린스 박사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지난 수십 년간 두통과 근육통에 아스피린을 복용해왔다"고 짚었다.
나아가 "아스피린이 심각한 장 출혈을 유발할 위험은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500명 중 1명꼴이며,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도 1000명 중 1명"이라고 설명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의 상사인 콜린스 박사는, 알려진 모든 혈전 사례가 대부분 50세 미만의 여성 환자에게서 나타났음에도 제한 없이 접종을 재개하기로 한 연방 보건 규제당국의 결정을 옹호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