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회장 이강일) 회원과 가족은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관람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과 가족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일 회장은 "1년여 시간이 넘도록 회원 간 정기모임, 회의, 정보 교류 등의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자산어보' 관람을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화합과 친목뿐 아니라 자긍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산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및 불법어업, 해양오염 방지 등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통한 경영인의소득증대는 물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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