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양현종,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입성...4와 1/3 이닝 2실점 호투

양현종이 27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 뉴시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MLB LA 에인절스전에 3회초 2사 후 구원 등판, 4⅓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선발 조던 라일스가 7실점으로 무너지자 양현종을 호출했다.

 

4-7로 뒤진 2사 2,3루 위기에서 등장한 양현종은 4번타자 앤서니 렌던을 2루수 뜬공으로 잡고 빅리그에서의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신고했다. 90.6마일(약 146㎞)짜리 빠른 공이 통했다.

 

이어진 등판에서 저스틴 업튼, 알버트 푸홀스, 커트 스즈키를 잘 처리한 양현종이었지만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퍼펙트 투구가 깨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양현종은 월시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7회 첫 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양현종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고 8회 교체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