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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등 관내 노후도로 5곳 손질

수색교~한고빌딩 앞 노후도로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사고 위험이 큰 도로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28일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서대문구 연희로를 포함 관내 노후도로 5곳을 손질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23일 낡은 포장도로나 민원이 접수된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문제점이 발견된 연희로, 은평로, 수색로, 통일로 등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홍제초~힐튼호텔 버스정류장 ▲녹번역~은평구청 입구 ▲북가좌 삼거리~한고빌딩 앞 ▲불광역~연신내역 4개 구간의 노후 포장도로를 연내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 공사에 총 6억79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해당 구간의 도로는 균열, 깨짐, 포트홀 등이 발생해 주민불편과 차량통행시 사고 우려가 있어 원활한 기능 유지를 위해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녹번역~은평구청 입구 구간은 도로포장 상태 불량에 따른 차량사고에 의한 손해배상 요청이 수시로 접수돼 사고예방 차원에서 정비가 요구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수색교~한고빌딩 앞 구간은 우기철 대비 긴급 복구 공사를 우선 추진키로 했다. 해당 지역의 경우 수색로 확장공사, 수색9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등이 진행 중이라 현 시점에서 도로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4개구간(연희로·은평로·수색로·통일로)에 대해서는 2021년 노후포장도로 정비사업에 포함해 공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색교에서 한고빌딩 앞 구간은 버스정류장 이설 문제로 관련 기관과 협의 중으로, 도로 포장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2022년 이후 버스 정류장을 옮긴 다음 노후도로를 정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마포구 특별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도구간 미끄럼방지포장 사업은 내달 초부터 10월 말까지 마포구 월드컵북로 신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2750㎡ 규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로 총 9953만4600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0년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종합대책'에 따라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마포구 특별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실시해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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