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제프 베조스, 29억 달러 규모 달 착륙선 계약에 스페이스엑스 선택한 NASA 맹비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29억 달러 규모 달 착륙선 계약에 스페이스엑스를 선택한 미 항공우주국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 블루오리진

제프 베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29억 달러 규모 달 착륙선 계약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를 선택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면서, 세계 최고 부호들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블루오리진은 50페이지 분량의 항의서를 미국회계감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NASA가 마지막 순간에 계약 입찰자들 앞에 놓인 골대를 옮겼다고 고발했다.

 

텔레그래프 영국판 보도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항의서에서 NASA의 결정은 "경쟁의 기회를 없애버리고 공급 기반을 크게 위축시키며, 미국이 다시 달을 밟는 것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위태롭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이스엑스에 계약을 준다는 것은 NASA가 '스타십'과 '슈퍼 헤비 부스터' 비행 방법을 찾고 있는 머스크의 개발력에 좌지우지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블루오리진은 "스타십은 비행 기록도 성능 검증도 없는 상태이며, 발사체 개발은 정말 어렵고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