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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장에서 개인정보 노출 걱정 끝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공무원이 인허가 업무 등 출장 현장에서 앱(App)을 통해 발신 시 개인휴대전화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번호로 표출됨으로써, 개인 휴대폰번호의 노출 없이 민원인과 통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여 전화하면 앱과 시청교환기가 연계되어 행정전화번호로 표시가 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가 가능하다. 민원인은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현장에 있는 공무원과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사업비는 약 9백만 원이며, 제공대상은 출장 등 현장업무가 많은 부서를 우선으로 본청 및 사업소 250회선이며, 향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기능으로는 개인 휴대폰에서 행정번호로 착·발신 기능, 착신안내 멘트 제공, 업무종료 안내멘트 제공 등이며, 특히 사무실 전화를 통한 문자 송/수신 기능은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현장과 디지털 접목을 통해 직원의 현장행정을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여 행정혁신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디지털 기반 행정구현에 매진하여 시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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