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내외, AZ백신 '2차 접종'…한미회담 일정 고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1차 접종을 받은 지 38일 만이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1차 접종을 받은 지 38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김 여사와 함께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종로구 보건소에서 AZ사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았다. 일정에는 지난 1차 접종에 함께한 대통령비서실 직원 8명도 함께 참여했다. 문 대통령 내외 등의 백신 접종은 지난 1차 때 담당한 종로구 보건소 소속 간호사가 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 접종을 받았다. 사진은 문 대통령의 접종 이후 김정숙 여사의 접종을 바라보는 모습. /뉴시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예정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원에서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AZ사 백신으로 예방접종 받은 바 있다. AZ사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이 12주인 만큼 당초 문 대통령은 5월 중순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21일로 확정, '2차 접종 후 14일'이라는 충분한 항체 형성 기간에 대해 고려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긴급한 해외 출국자'에 한해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AZ사 백신의 경우 국내외에서 4∼12주 간격으로 접종이 허가돼 사용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