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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위메프, 물건 재사용으로 환경보호 동참

위메프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리퍼데이'를 진행했다.

위메프가 리퍼비시(리퍼) 상품 바자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위메프는 전날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리퍼데이'를 성료, 모든 수익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퍼데이는 'WE MAKE&SAVE'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버려질 뻔한 물건을 재사용해 유효 수명을 늘리고, 자원 고갈은 늦추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 고객들은 필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및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쓰이는 리퍼상품은 모두 위메프가 기증한다. 단순 변심으로 교환·반품된 상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검수 후 정상가에서 50~7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 리퍼데이에서는 리퍼상품 총 4600여점을 기부해 844만302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든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기부 매칭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 및 안국점에서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아래 진행했다. 송파가락점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새로 오픈한 곳으로, 아름다운가게 최초 친환경 콘셉트 매장이다. 기존 매장의 집기를 재활용해 구성했으며, 친환경 관련 제품·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프는 201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8만3000여점, 27억원 상당의 리퍼상품을 기증했다.

 

위메프 전하나 기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은 환경보호의 첫 걸음으로 18년 전 우리나라 1세대 재사용가게로 출발한 아름다운가게와 햇수로 8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건 재사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선순환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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