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가 페이스북의 탄탄한 실적보고 후 상승세에 힘입어 목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수요일 늦게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후 6%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팬데믹이 이어지는 동안 디지털 광고 지출이 급증하고 광고 가격이 상승한 덕택이다.
파이낸셜포스트에 따르면 S&P 500 지수의 11개 주요 부문 중 7개 부문이 상승했으며, 통신 서비스 지수는 페이스북과 1.6% 오른 알파벳의 영향으로 2.6% 상승했다.
애플은 아이폰 및 맥 매출 호조에 대한 월가의 예측에 앞서 수요일 늦게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한 후 0.5% 상승했다.
아마존은 장 마감 후 분기별 보고서가 나오기 전 0.3% 상승했는데, 투자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온라인 소매 업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조짐을 파악하고 있다.
1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가속화되었으며, 노동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는 55만 3000명에 이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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