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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국어문화원, 문체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언어문화 개선 '10년' 공로 인정

 

지난해 10월 9일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개최한 한글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0년 전국 국어문화원 사업 평가에서 20개 국어문화원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2011년 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인천 지역 내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와 한글날 문화행사로 다양한 공모전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와 대학생 우리말 지킴이를 통해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아울러 인천시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했으며, 인천시 국어책임관이 속한 70여 개 기관의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찬회 자료집을 통해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경인방송의 '가나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지원해 6월부터 12월까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펼쳤으며,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덕유 국어문화원장은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은 것은 인천 시민 여러분이 모든 사업에 함께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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