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 구형들도 신형의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새로 도입된 기능을 이전 시리즈에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간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이다.
마이크로 앱스토어 다운로드로 연내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퀵 서치', '스크린 레코더' 등 기존 앱의 신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다. 추후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10일까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마음껏 제품을 사용하고 반납시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와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매끄러운 연동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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