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 지원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청년들이며, 이들이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 등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으로 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30%대가 깨진 것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지지율을 두고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다"면서도 민심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생각만으로 외부기기를 제어하거나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신경 인터페이스', '세포 내에서 질병 유전자를 감시하고 자가 교정해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기술' 등 실패 가능성이 있지만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교내 대회 및 행사가 이어지는 5월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일수록 대회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학생부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을 통해 최근 불거진 불량도시락 등 '병(兵)의 대우'가 개판인 이유는, 그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초중급 군간부들의 대우' 또한 개판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전 자치구에서 공유 가점제를 운영하고 실적을 평가, 보조금 지원에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이 가족들에 공평하게 분배됐다. 가족간 분란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지배력을 강화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다. 다만 보험업법 개정 등 규제안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수주 확대 등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조선업의 선행지표인 해운 업황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안경 증강현실(AR) 가상피팅 시장 경쟁이 뜨겁다. 딥아이·눈사람이노베이션·인터라인 등 AI 기업들이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AI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 문제가 4개월여만에 최종 해결됐다. 근로자들이 지난해 12월16일부터 고용 문제를 놓고 파업 농성을 하며 사측과 줄다리기를 하다 136일만에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경제적 영향'에 따르면 최근 EU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파리협정 체제 하에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해 기준 100조원 규모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가 충돌하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향한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스팩이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기업공개(IPO) 투자의 대안으로 삼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과 위례삼동선(위례~삼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면서 위례신도시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업계가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다.
▲해태제과가 충남 아산에 친환경 과자공장을 신축하고,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 8일과 15일인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꽃과 케이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각종 선물을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 하는 등 관련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노쇼 백신'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정부가 4월 29일부터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종자가 불참해 남은 물량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백신을 선점하기 위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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