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생보협회 "가정의 달 어린이·고령자 보험 선물하세요"

연령별 생명보험 보유계약 건수. /보험개발원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질병에 대비한 보험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출생아 수는 2만1461명으로 지난 1997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때문에 생명보험협회는 저출산은 수명연장과 결합해 특히 소득이 줄어드는 고령자의 의료비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건강·질병 위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지난 2019년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일수가 125일로 지난 2016년 대비 1.7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자 및 어린이의 눈·코·피부 등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때문에 생보협회는 위험에 대한 충분한 경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의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전체 진료비도 86조277억원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2배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세 이하 아동 ·청소년의 2019년 진료비는 7조6062억원으로 10년 전 대비 1.5배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연령의 경우 34조9293억원에 달해 10전과 비교하면 2.9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민총소득(GDP)이 1.8배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의료비 부담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생명보험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19세 이하 및 65세 이상 인구의 생명보험 가입 비중은 타 연령 대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이하의 진료비는 전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보험 가입은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65세 이상 진료비도 전체의 40.6%에 달하지만, 생명보험 가입은 전체의 10.0%에 그쳤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보험 선물로 가족의 사랑을 표현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최근 어린이보험은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에 대한 확실한 보장 ▲미세먼지, 스마트 폰 등 환경·트렌드 변화에 따른 보장 강화 ▲어린이 범죄에서 성인 질병까지 보장 ▲가입연령 및 보장기간 확대, 기타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보험도 ▲유병자,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 ▲치매 등 장기요양상태 진단비, 생활자금 지급 및 간병케어 서비스 ▲하나의 보험으로 연령별 집중위험 케어 등 다양한 보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