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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長)의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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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문기사에서는 현대에 있어 리더는 보스와 차별을 두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었다. 즉, "내가 잘 났고 내가 선이며 내 선택이 무조건 옳으니 나만 따르라." 하는 사람은 그저 보스일 뿐이며 리더는 "이렇게 하라"가 아닌 "이렇게 하자"라는 말로 팀이나 조직을 이끈다는 것이다.

 

지시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 시대라는 취지였다. 민주사회에 있어 일리 있는 지적이다. 인간은 둘 이상이 모이면 누군가는 더 큰 목소리를 내게 된다. 주도적이 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어는 조직이든지 장(長)이 있게 된다. 조직의 최소 단위를 집으로 보게 되면 가장(家長)이요, 작은 마을에선 이장(里長) 마을이 모인 면에서는 면장(面長)이런 식이다. 학교만 해도 그렇다. 각 반마다 반장이 있었다.

 

필자의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시절을 돌아볼 때 반장 밑에 앉은 책상의 줄을 기준으로 분단장을 명했던 기억도 난다. 지금 초등학교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지 않겠지만 사람들은 구획짓고 통제하는데 일가견을 지닌 것 같다. 아무튼 '장'자가 붙은 사람부터 리더의 소릴 듣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주학 관점에서 보면 한 번 '장'의 자리를 경험한 사람들은 계속 장의 자리를 맡는 경향이 있다. 리더의 구성을 가진 사람들은 한 눈에 봐도 눈에 띌 정도로 팔자의 격국이 선이 강하다. 흔히 말하는 삼기(三氣)사주라 불리는 갑(甲) 경(庚) 무(戊)를 갖추고 있다면 어느 단체나 조직에서도 우두머리 소릴 들을 공산이 크다.

 

만약 여기에 더하여 백호나 괴강 간지까지 있거나 혹은 양인의 간지가 있다면 군인이나 경찰의 분야에서 높은 직위까지 갈 수 있으며 양인살이 있는 경우 의대로 진로를 정한 경우는 병원장의 위치도 갈 수 있는 운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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