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무관중 경기로 시작된다. 대신 중계방송과 이벤트로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힌다는 방침이다.
슈퍼레이스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해보다 강화된 수준의 방역 수칙이 요구되는 상황,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신 슈퍼레이스는 중계방송을 통해 관람객 아쉬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네이버 TV와 채널A, XtvN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송출하는 것뿐 아니라, 중계 화면을 더욱 풍성하게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개막전 승자 예측 이벤트와 라이브 인터뷰와 함께 중계 방송 사이에 퀴즈도 진행한다.
슈퍼레이스는 "다음 달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이어지는 2라운드 경기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관람객 입장이 가능해지기를 희망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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