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최신 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초소형 마이크로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텔이 "혁신의 새 시대"와 첨단 컴퓨팅의 동력이 될 칩을 제조하기 위해 뉴멕시코주 공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아리조나주와 오리건주, 그리고 아일랜드과 이스라엘에 있는 회사 부지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휴스턴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칩 제조는 대부분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텔은 현재 미국 내에서 칩을 제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인텔은 풍부한 칩 생산을 위한 첨단 패키징 시스템을 홍보 중인데, 인공지능, 그래픽, 그리고 고객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더욱 뛰어난 성능과 역량을 제공할 이 시스템에 초점을 두어 리오 랜초 공장을 현대화할 것이라고 제조·운영 담당 수석부사장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는 밝혔다.
팬데믹이 초래한 경제적 타격으로부터 반등을 노리고 있는 현지 당국은 이번 투자가 하나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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