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이 챌린지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SNS홍보캠페인이다.
'하나의(1) 집·차량마다', '하나의(1) 소화기·감지기를', '구(9)비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강 시장은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구충곤 화순군수,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집마다 소화기, 감지기 구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화재사고 위험이 있는 가전제품, 주방기기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해 나주소방서와 함께 관내 생활취약계층 723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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