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의용소방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고령자 예방접종 안내, 예진표 작성, 접종대기자 질서유지 등의 안전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광진구 자양체육관을 포함해 자치구 예방접종센터 9곳에 총 18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됐다.
본부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의 백신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행정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예방접종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의용소방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부는 관내 18개 예방접종센터로 의용소방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순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풀뿌리같이 촘촘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울소방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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