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조리정수기가 캠핑에도 동참한다.

하우스쿡은 캠핑카 업체들과 제휴해 캠핑카에 조리정수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가전이다. 정수기 공간에서 빠르고 편하게 요리까지 할 수 있다.

하우스쿡은 최근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이용하는 캠핑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조리정수기를 캠핑카에 도입하게 됐다. 가스가 없이도 취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전성도 높여준다. 외장형 펌프를 설치하면 정수기로도 쓸 수 있다.

하우스쿡은 우선 지바캠핑카와 한울캠핑카와 손을 잡았으며, 앞으로 제휴를 늘려 캠핑족들의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족들을 위한 조리정수기 기능 업그레이드를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