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와 금융도약을 위한 금융부문 적극행정을 목표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와 금융의 도약을 위해 금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올해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정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한국판뉴딜 지원을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데이터·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기업 금융지원 ▲소비자 권익 제고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등 5가지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의 실적을 점검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집중 지원한다. 또 국민체감형 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적극행정 국민 모니터링단'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사례 직원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하반기 우수부서 1곳은 전부서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포상한다.
김 사무처장은 "우수공무원에게는 기관장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보도자료, 카드뉴스, 웹툰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온' 홈페이지를 통한 금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추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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